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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또 우리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 문경 공장 화재로 ㅜㅜ 소방관 두분이 또 순직했다. 그냥 무심코 눌러본 뉴스에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로 할 때 가장 먼저 우리는 119를 찾는다.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임을 알기 때문에... 왜 자꾸 이런 비극적인 소식이 그 사실을 각인 하는지 마음이 아프다. 그들은 또 우리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 그 어떤 고마움과 보상도 터무니 없이 부족함을 알기에 마음이 더 아프다. 더보기
솔직하게 노무현대통령 참좋아했고 유시민 좋아한다. 함께 봉하마을 다녀온것 기억하고 있을지. .. 책장에 꽂혀있는 유시민님의 그 책을 한번쯤 펼쳐 보았을지... 유시민 더보기
은퇴 후? 오늘 공부하다가.. 하루에 한 시간을 목표로 매일 매일 공부를 하고 있지만 머리속에 저장기능이 사라진것 같다. 자고 일어나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시간을 더 갈아 넣어 보지만 별 효과가 없다. 기능사 시험이라고 쉽게 이야기 하지만 나는 어렵네 ㅜㅜ 시험치는 당일 잠 안자고 공부하는 당일 치기가 최고 일 듯 ㅎ ------------------------------------------------------------------------ 학창시절에 적성을 찾아 열심히 노력했다면 그 이후 지나온 시간들이 좀 더 빛나지 않았을까 하면서... 퇴직 전 / 퇴직 후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그에 맞추어 노력하면 퇴직 후 좀 더 멋지고 괜찮은 날들을 마주하게 되지 않을까? ---------------------------------.. 더보기
이제 마지막 몇일 동안 평소에 없던 일로 행복한 경영이야기 필사를 못했다. 오늘 그동안의 미뤄 놓은 것을 보려 했더니.. 어라... 없다. 대신 낯설은 형식의 다른것이... ㅜㅜ 행복한 경영이야기 마지막 인사가 와 있었다. 야... 우짜노.. 출근해서..컴퓨터를 켜고 급한것 바쁜것 있으면 먼저 처리하고.. A4용지에 그 내용들을 옮겨 적으면서 내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들을 가질 수 있었는데 이제 끝이라니... 아.. 이제 진짜 우야노? 우야꼬? 더보기
도서관 숙직이라 책빌려옴 더보기
컵이 아야해 컵이 아프지마라 아기처럼 보채다가 잠들었다 더보기
cctv cctv 영상을 열람하는것은 보장되어 있지만 자신의 영상에 한해서이고 실제 사건 사고시 영상을 보려는 목적은 내가 아닌 타인인 가해자의 개인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인데 타인의 행위나 타인을 식별할수있는 자동차번호판등 일체는 타인의 개인정보라서 그 사람의 동의가 없으면 볼수가 없다. 결국 수사기관만 가능한데 사건사고로 접수가 되지 않으면 누구도 확인할 수 없다. 결국 볼수 있는것은 자신의 모습을 제외하곤 블라인드나 모자이크 처리된 영상뿐 개인정보보호법 해석도 어렵고 법도 너무 어렵다. 실제 인터넷에 떠도는 것들은 곰곰히 들여다보면 내것만 볼수 있다는것이 정답인듯 과연 이것이 맞는것인지... ㅜㅜ 더보기
35년전 어쩌다 보니... 예전 군대 생활이 유튜브에 스쳐가기에 검색해서 둘러보고 적어본다. 88년 올림픽 군번 축복받은 군번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군생활을 시작했었다. 의정부 보충대에 입소해서 신체검사 받고... 사단 신병훈련소 배치받아... 6주간 교육받고... 자대 배치받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유튜브 동영상속에 그 시절 내가 아닌 나와 똑같은 그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서 그때가 35년전이었다니.. 그때의 동기들 고참들 후배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제대후 한동안은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했었는데... 이젠 이름도 가물가물 하다.. 연락처도 찾을길이 없구... 꼭 다시 한번 보고싶다. 내동기 공경배 신병철 권영길 수원살던 최용 광주살던 박석표 고참 부여살던 백현대 인천살던 조병학 청주살던 김종구 더보기
풍경달다 운주사 외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호승 시인의 강연을 예전에 들었다. 오늘 아침 새롭게 뜬 정호승 시인의 강연소식을 접하고 그때의 울림이 생각나서 옮겨본다. 더보기
인생이 마지막이 오면 후회하는 것들 다른 사람이 원하는 삶을 살았다. 일만 너무 열심히 했다. 다른 사람이 가진것이 나에게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감정에 충실하지 못했다. 친구와의 우정을 잃은 것이다. 변화를 꾀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다. --------------------------------------------- 버나드쇼의 묘비에 적힌 말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칸트의 마지막 말은 이제 그만 엘리자베스 1세 오직 한순간 동안만 나의 것이었던 그 모든것들 에드워드 황태자 지나가는 이여 나를 기억하라.( 너도 죽는다) 그럼 나는 더보기
너무 반가워해주시니까... 부모님 집이 바로 옆이라 컵이랑 평소에도 자주 가는데... 예전과 달리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니 왜 그러실까.. 이유야 당연하겠지만.. 맘이 아프다. 더보기
나는 어떠했을까? 중학교 운동회가 열린다. 나는 저시절 어떠했을까? 빡빡머리 검은교복 검정운동화 빵구난 양말 땟국물 그땐 운동장이 놀이터의 전부였다. 도시로 나온후에는 그때 하고싶었던 미래의 꿈이 있었을까? 단순히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던것 같다. 그때는 시간이 멈춰진듯했고 무한한줄 알았었다. 손으로 잡을수 없는 지나간 시간은 신기루처럼 과거의 환영만 남아있다. 현실의 나도 시간속으로 조금씩 잠식 되어가는 듯하다. 더보기
아 고민중 오늘 휴일근무 숙직에 내일 퇴근 안되는데 축구가 11시라니... 봐야되나 갈등생김 ㅜㅜ 더보기
100이 안되네 더보기
고연전 몇일전 오랜만에 고연전을 보았다 럭비경기를 보면서 옛날 생각 많이 났다. 친구가 집형편이 안좋았구 럭비를 하게되었구 실력이 좋아 대학입학 제안을 받았지만 집에 부모님 거동이 불편하시고 먹고 사는게 급해서 고등학교 졸업도 하기전에 니어카에 야채 행상을 했다. 이른 새벽 찬바람이 불어오는데 멀리서 니어커에 산더미처럼 배추를 쌓아올린채 귀도 잘안들리는데 차없는 도로에 위험하게 아직도 가고 있을것만 같은 친구 생각이 났다. 내 친구였는데 ㅜㅜ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립다. 그래서 더 마음 아픔 고려대 이김 농구 승 럭비 승 축구 승 기쁨 아마도 그 친구가 요즘 같은 세상에 살았으면 그렇게 힘들게 살지 않았어도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다시 볼수만 있다면 배추잎 된장에 찍어 막걸리 한잔 마시고 한산도.. 더보기
운동 컵아 예전에는 내가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니가 힘드구나 우야노 그라이 살빼야지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잖아 계속 화이팅 더보기
3년 뭐든 3년하면 될거라 시간을 갈아 넣었다. 그런데 그 3년이 온전히 하루도 빠지지않아야 한다는것을 햇수로 24년이 지나고 온전히 천일이 되니 알게 되는것 같다 일희일비도 없고 그것이 쌓여간다. 마이너스로 ㅎ 더보기
첫선발 형들 경기 첫선발에 거의 풀타임 축하한다. 준범아 ㅎ 감독님 말씀하시는것 명심하고 감독님 원하시는 플레이 보여드릴수 있도록 앞으로도 화이팅 1학년임을 잊지말고 차근차근 화이팅 더보기
부자 골라듄 다큐에서 부자들은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규정을 무시하거나 덜 지키며 자기 합리화하는 경향이 더 높다 노동소득에 비해 자본소득이 늘어나는 속도와 비중이 훨씬 빠르고 높다. 들판의 추수를 하기전과 추수후의 농부의 뇌를 분석했다. 추수후 농부들의 IQ는 플러스 13정도가 높아졌다. 이것은 알코올중독자와 정상인의 인지능력 정도의 차이이다. 돈이 많으면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침 가난한 아이들의 뇌의 발달이 늦음 돈은 대물림되고... 가진사람은 더가지 없는 사람은 더 없어진다. 부의 공평한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같은 인간으로서 같은 공간안에 존재하지 못 할 수도 무섭다. 부의 공평한 분배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해보고 싶지만 그것은 불가능할 것 같고... 자식에게 물려줄게 없어서 추석에 벌초하는것은 자.. 더보기
lk-99 성공하길 이번달에는 lk-99의 만족할만한 결과를 온전히 응원하고싶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가 사라질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상온에서 초전도체의 검증된 결과만 나온다면 굳이 저온에서 초전도체를 연구할 의미가 없어지니... 주식 1주 없지만 온전히 퀀텀 화이팅이다. 인류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깟 특허와 돈이 무슨 대수인가? 명예가 최고다 민족고대의 자랑이 되라 초전도체가 아니어도 좋다 세상을 바꿀수 있는 소중한 신물질이라면 그것 조차도 얼마나 소중한것인가 화이팅 더보기
끝에는 우리에게는 끝이 존재한다. 소중한 사람을 사랑하고 기쁘게 해줄 시간조차 유한함을 알고있다. 조금만 더 노력하자. 끝자락에 가까워지니 많은것을 내려놓고 집중하게 된다. 옳고 그름에 관한 갈등도 사라지고 온전히 사랑만 구하게 된다. 이세상에서 받은 소중한것들 따따블로 돌려주고 가자. 그거이 사람이다. 더보기
힘내라 늦게 빛나는 인생도 있을거라는 드라마의 대사처럼 우리컵이 힘내라 더보기
찐살 67에서 64 9 ----- 62 6----- 62.1몸이 한결 나아진듯 더보기
슬퍼지는 하루 기억이라면 옅어지고 희미해질텐데 사진이라서 맘이 아프네 사람이 죽을때 눈앞을 스쳐지나가는 지난날들 때문에 눈에 이슬이... 그 마음이 아려온다. 오래전 접어둔 카스를 뒤적이다 예전 사진을 보며 하루종일 우울해한다. 블러그에서도 그렇고 지나간 시간들은 왜이리 짠하게 돌아오는 것일까? 스티븐호킹 박사의 말처럼 삶의 스위치를 내려버리면 그것으로 끝일 뿐인데 좋은일도 많았고 기쁜일도 많았던 지나간 시간들이지만 종착역에 도착하면 모두 사라지는것 아닌가 나보다 더많은것을 마음에 담아두고 계실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해보니 더 짠해진다. 법정스님이 인연을 애써 만드지 마라 하셨는데 부모와 자식의 인연은 내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할말을 잃게 만든다. 다음생이 있다면 산꼭대기 사방이 트인곳에 큰바위로 태어나고 싶다. 세월만.. 더보기
이때가 그립다 더보기
맨시티 우승 새벽에 챔스 결승전 봄 덕배가 부상으로 나가고 또 다시 안되는가 싶었는데 ㅜㅜ 그래도 우승했다. 구질한 이설없이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보여주는 김덕배 이번시즌도 고생했고 고맙다. 맨시티 역시 세계 최고의 팀 언젠가는 챔스 결승을 현장에서 보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희망해 본다. 김덕배 고맙다 권도안 고맙다. 더보기
하루 병원검사 마트 남문만두 식기세척기 분해 에어컨 드레인호스 교체 세면대 실리콘보수 이제 산책가야 하는데 휴대폰 충전할려고 보니 코인 떡락중 이런날엔 저녁에 책이나 봐야지 더보기
컵이랑 산책 소도 아니고 풀을 왜 그리 뜯어묵노?가보자 신천 한바퀴이탈리아 이겨뿌자 더보기
찐살 빼고 있어요 67에서 64 9 ----- 62 6 다음은 --- 61 똥배 빼기 완성하면 운동으로 스타트 더보기
2002년 월드컵 붉은악마 4호 머플러 그때의 감동이 다시 또 오기를 기도한다. 오랜만에 불쑥 튀어 나왔다. 4호 머플러가 내 사랑하는 조카 준범이가 월드컵에 출전할때 다시 붉은악마가 되어 4호 머플러를 두손에 꽉 쥐고 대한민국 오필승 코리아를 외치겠다. 준범이 화이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