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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낭

세상 편안타 어쩌다 보니 또 여기에 ... 한달에 두번은 오게된다. 왜 끌리게 될까 싶어 이것저것 찾아보고 주변을 다니다 보니 알게 되었다. 길흉의 기운이 없고 음양의 기세도 없고 바람없는 작은 개울의 물비침이 거울같은 곳 다녀왔다. 컵이랑 수많은 분봉이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해도 일봉은 하나로 그려지고 수많은 일봉이 변곡점을 만들어도 월봉은 하나이듯이 결국에 점으로 인간도 똑같다. 수백년전 살았던 사람이나 지금의 우리나 먼 미래의 사람이나 하나다. 몸은 흙으로...윤석아 군대 건강하게 잘다녀오길 빌었다. 더보기
컵 우리도 탈출하자 지구를 떠나서 또 다른 곳으로 더보기
이기자 정우영 더보기
이청득심 들음으로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더보기
가스예초기 가솔린 4행정 15년을 사용하고 더이상 사용이 불가하여 예초기를 새로 구입함 고민하다가 가스예초기로~~ 등에 질수 있는 배부식으로 조금 가벼워진듯... 내려놓기 귀찮을 정도로 오래 시간 작업하기 좋았다. 혼다 4행정과 비교해보니. 힘이 약하다고 했지만.. 4행정에 비해서는 그리 약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음 시동 잘걸려서 편했음 가스 한통에 묘 1기 가능했음(잔디가 별로없는 산등성이 묘 기준) 밭가까이 묘는 잔디가 좋아서인지... 가스 한통반 정도 사용했음 벌초 스타일이 빡빡하게 잘게 잘게 하는 스타일임 벌초 후 극상 깔끔함 기준 예초기 날은 드론 이도날 사용함 예초기 힘이 약하다고 해서... 조금 가볍고,... 부하가 덜걸리는 드론 이도날을 사용했는데.. 좋았음 묘 1기 할때마다 날 반대로 끼우고.. 숫.. 더보기
돼지국밥 갈때마다 맛이 다르다. 고기도 조금씩 다르고 알수가 없지만 그래도 맛은 있음 값도 6000원 요즘 대부분 7000원은 줘야하는데 술국도 별도 메뉴로 있어 캠핑갈때 하나 포장해가고 싶어짐 더보기
또 다른 추억으로 기억될까 두렵다 더보기
[컵 : 우리집 강아지] 컵이 이씨끼 한밤중인데 잠은 안자고 사람 힘들게 한다, 요구 사항은 많다. 냉장고 얼음물 내어주고 야경 구경한다고 베란다 창문 열어 달래서 열어주고 에어컨 틀어주고 여러가지 부려먹더니 조금전 퍼졌다. 나도 다시 자려니 하니 잠도 안오고 노트북 앞에 앉아서 베란다 창문 열어놓은사이 침입한 모기 1개분대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다. 강아지도 모기에 물린다. 털이 길때는 상관없는데 짧게 깍은 후에는 털이 없는 부분이 들어나기 때문에 모기들이 달려든다. 몇일전 삭발을 해서 조심해야 하는데 방충망까지 뜯어놓아서...ㅜㅜ 컵 이씨끼 아프면 힘들다. 어떤 관계보다 반려견이 편하다. 가족이다. 화낼때도 있지만 항상 제자리로 돌아온다. ㅎ 지 생각대루 행동한다. 의식주가 필요하다.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 컵이와 약속.. 더보기
직장인 부업의 한계 돈 쓸일은 점점 많아지고 들어오는 수입은 줄어드니 아르바이트 일자리라도 생각해보게 된다. 직장인은 취업규칙이나 다른 제한사항으로 투잡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허락된 재테크는 1. 은행에 돈 넣기 2. 주식 3. 부동산을 제외하고는 세금을 아무리 많이 내겠다고 하여도 없다. 온전히 나의 기준으로 지금 할수 있는것은 간간히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광고를 삽입하여 몇백원 몇천원 단위의 수입을 얻을수는 있겠으나 이것또한 그들만의 리그이다. 독립홈페이지도 개인정보보호때문에... 개인이 짜투리 시간에 이것저것 다 모니터링 하면서 운영하기에는 ㅜㅜ 마케팅 업자들이 감언이설로 수많은 블로거를 양성하지만 빛좋은 개살구라... 실익은 마케팅업자들이 가져가고... 몇만원짜리 혹은 몇십만원짜리 광고를 받더라도 달콤함의.. 더보기
브랜드 스토리 작성의 규칙들 우리는 왜 탄생했지? 브랜드를 기억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단단하게 만들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알려준다 샤넬 여성에게 자유를 선물하다 거리를 오가는 평범한 여성,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옷 남성용 의상에만 쓰이던 저지 소재 활용한 실용주의 브랜드 스토리를 짓는다는 건, 나의 정체성을 내가 정하고, 굳게 믿는 것 계속해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나갈수 있어야 한다. 1. 브랜드의 목적 : 브랜드 소개, 설명 / 사실의 전달 2. 브랜드 각인 / 감정적 동의(긍정적, 부정적 동의를 모두 포함한다.) 3. 스토리의 목적 : 정보나 사실, 설명 / 사실의 전달 4. 이야기에 대한 공감 / 감정적 동의 “ 소문좀 내주세요” 브랜드와 스토리의 공통점 1. 사실 전달, 혹은 각인 2. 감정 혹은 동의를 .. 더보기
아침마다~ 행복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매일 잔소리를 듣게 된다. 시끄럽다고~~ 오늘은 숙직이라 예외지만... 이유는 딱한가지 유튜브 컬투쇼 때문이다. 컬투쇼 방송의 소리 높낮이 편차가 커서 작게 틀어놓으면 안들릴때도 있고 좀 크게 틀어놓으면... 너무 커지고.. 우야겠노.. 새벽잠이 없어서 책을보든 뭐든 해야하는데.. 눈이 나빠진후론~~ 유튜브만 보게된걸 예전 추석때 고향에 가면서 지루한 고속도로 차안에서 우연히 컬투소 사연이 너무 재미있어서 집에 돌아온후 한동안 따로 컬튜쇼 레전드 이야기를 찾아서 듣기도 했었다. 그동안 주요 관심사였던 주식이나 코인에 마음이 멀어지니.. 다른곳에 관심이 옮겨가는것 같다. 글타고 돈을 잃어서도 아닌데... 새벽마다 줄창 보고있다. 너무 웃겨서 ㅋㅋ 돈잘버는 사람, 즐거운 사람, 웃기는 사람,.. 더보기
블러그도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잡다한것 참 많네.. 고민중 더보기
구글계정 도메인메일 계정을 오랫동안 무료로 사용해왔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ㅜ ㅜ 하나의 계정만 결제를 진행하고 오늘 저녁에는 계정 데이터 백업하고 삭제해야겠다. 일부 꼭 필요한것은 보조도메인으로 셋팅하고~~ 한편으로는 잘되었다는 생각도 든다. 오퍼가 몇번씩 왔었는데...... 그동안의 추억이 담겨있던 계정들인데... 마음 짠하네... 이제 마음에 둘 필요없이 올해안으로 정리해야겠다. 더보기
트랩트 겨울 같은 겨울 아침에 북유럽 신화속 풍경이 그리워서 아이슬란드의 겨울이 담긴 넷플릭스 트랩트를 보고 있다. 더보기
날카로운 칼날에 묻은 꿀은 핥지를 마라 선생님의 가장 가까이에 그 말씀이 지금도 놓여져 있습니다. 그 말씀을 감히 묻지는 못하였습니다. 화두처럼... 드러남이 없는 선행과 그로 인하여 받게되는 복덕이 아닌 탐욕을 경계하는 그 말씀의 의미를 짐작만 할 따름입니다. 어쩔수 없이 이미 핥아버린 꿀을 날카로운 칼날에 돌려줄수는 없지만... 쓰디쓴 마음의 불편함을 기억하며 늦지 않게 뱉어버리는것이 최상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더보기
왕따는 범죄이다 1. 왕따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말문을 닫게된다. 누군가의 험담을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주어야 하는것이 싫어서 자꾸 말문을 닫게 된다. 그러다 보면 멀쩡한 다른 사람에게 조차 말문을 닫게 된다. 나조차도 완벽한 사람은 아닌데...ㅜㅜ 김형석 교수님 말씀중에 남 헐뜯는 사람을 멀리하라 편가르기를 하는 사람을 만나서는 안된다 그런 사람들은 내가 속한 공동체를 병들게 하므로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된다고 하셨는데.. 주변에 그런 사람들 어쩌란 말인가? 정말 속이 상한다. 특별히 잘난것도 잘하는 것도 없는 오십보 백보 인생인데 그런 난도질에 견디지 못해 서둘러 일터를 작별하는 사람을 볼때면 화가 치민다.. 그 난도질이 다음은 또 누구에게 슬프다. 2. 조금만 성에 안차면 몹쓸욕의 상스런 소리를 내뱉는 그 심리가 바.. 더보기
이세돌 멋지다. 오후에 퇴근해서 알파고와의 3차전 중계방송을 봤다. 볼륨죽이고... 봤다. 해설이 듣기 싫어서.. 인간이 만든 알파고에게는 인간이 만든 또다른 고성능의 사양 높은 알파고와의 경쟁이 필요할뿐인데...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세돌 멋있었다. 당당하게 쉼없이 최선을 다했다. 4차전 5차전도 기대한다. 기계가 두는 바둑말고...인간 이세돌의 바둑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