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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2025년 반틈지나기 직전에 100권읽기를 결심하고 
스타트 했다.

신사임당 주언규 작가의 책을 읽었다.
아주 자연스럽고 진지하다. 난 이것이 마음에 든다.
간사스럽지도 않고... 탐욕스럽지 않고 구차하지도 않다.

너무나 현실적이고 솔직한 답을 주고 있어....
그냥 돈을 많이 벌고 싶다거나,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돈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돈에 대해 조금 더 여유롭고, 똑똑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문제는 나인데?  

 

나도 돈이 좋지만,  조금 부족해도 그걸 채우기 위해...

뭔가를 더 한다는것이 싫다. 이 생각이 굳어져 버렸다.

적은 연금에 현금 조금 더하면  생계는 유지 될거고...

파이프라인 작은것 두세개 만들어

하나는 건강보험료 해결하고

하나는 부모님 용돈 해결해드리고

하나는 가족들 맛난것 사주고

그럼 충분한것 아닌가?   

그런데 미래는?  ㅎ

내게 주어지는 환경과 현실이

지금 내생각과 똑같지는 않을테니....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것을 위해 살고 싶어 

인생2막은  ~~


우 다 해   우린 돈보다 실력으로 인정받길 원해.... 돈은 중요하지 않아... 나누는 기쁨을 추구해.... 그것이 바로  우다해


 

 

오늘 첫번째 파이프라인 그물은 완성한것 같아...

조금 엉성한 느낌이 있었는데...

어떻게 해도 빠져나갈수 없도록 만드는것이

올해 목표였는데... 해결한것 같아.

 

 

====난 뒷표지가  앞쪽보다 좋다.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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