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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을 하면서
무수히 많은 회의를 지켜본적이 있었다.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일까?
얼마나 똑똑해서.저자리에 갔을까?
그게 궁금했었다.
방송사고. 날까싶어서
긴장감으로 두렵기도 했지만
그시간을 즐겼다.
지식과 경륜이 높아
어떤 일이든지
막힘이 없는사람
일은 뒷전이고. 윗사람의 심기를
살피는데 1등인 사람
빈틈없이 똑똑해서
누구나 인정하는 사람
사소한 일에도
절대 책임질 일은 눈꼽만큼 조차도
회피하는 사람
한없이 부하직원에게 가혹한 사람
그리고
그 반대인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공통점은 전혀 없을것 같았지만
목표는 똑같았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
단지 방식만 달랐을뿐
자신이 가장 잘하는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자리에 갔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것이 평범한 사람들과의
차이라는것을 짐작하게 되었다.
그릇 크기?
쉬워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나 하기 힘든것을
해내는 사람들..
그랬던것 같다.
난 절대 그렇게는 못할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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